금강과 지장산이 품고 있는 작고 소박한 진안 감동마을은 자연마을로는 가장 작은 마을 중 하나로 감나무가 많이 자라 감동(甘洞)이라 불린다.
이곳은 1690년 경 경주 김 씨 3 가구가 정착해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처음에는 시동이라 불리다가 1764년부터 감동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곶감고지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지장산 정상 바위에 천마의 발자국이 있는데, 이는 장차 감동마을에 장수가 태어날 것이므로 그 장수를 태울 천마가 기다리고 있다는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감동마을은 금강 첫 마을이다.
용담호수의 물이 방류되어 금강이 되는데, 그 금강이 시작하여 처음 만나는 마을이 감동마을이다.
담수량으로 국내 4위인 용담호수의 물은 식수원이 되는 깨끗한 물이다.
마을 앞을 흐르는 이 금강에서 물놀이와 뗏목을 즐길 수 있다.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감동길 51-9
homepage :
https://jinangamdong.modoo.at/문의안내:063-433-2652
이용시간:상시이용가능
컨텐츠 수정일: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