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웅치골마을(행정명 신덕마을)은 1800년경 밀양손씨에 의해 이루어진 집성촌으로 신기마을과 덕봉마을을 합하여 신덕마을이라 한다.
(웅치는 현재 곰티재의 한문표기로 진안에서 전주로 넘나들던 진안과 완주의 경계를 말함) 웅치골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전주성을 지키기 위해 의병과 왜군의 대격전이 벌어졌으며, 왜군의 전주성 공략을 무력화시키고 호남의 곡창지대를 방어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웅치전투가 있었던 마을이다.
웅치골마을 주민들은 웅치전투에서 전사한 선열들의 넋을 달래는 추모제를 매년 곰티재에서 지내고 있다.
(음력 10월 10일) 이처럼, 웅치골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산약초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옛웅치길 42(부귀면)
homepage :
https://www.jinan.go.kr/jinanfarm/index.jinan문의안내:063-430-8341
주차:주차 가능
컨텐츠 수정일: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