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경 무렵 외병도에서 사는 김해김씨 김광용의 선조가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그후 밀양박씨, 제주최씨, 경주최씨, 인동장씨 등이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지형이 갈매기처럼 생겼다 하여 갈미섬, 갈매기섬이라 부르다두 섬이 나란히 있다 하여 병도라 고쳐 불렀다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炳자를 竝자로 바꾸어 竝島로 표기하였다. 진도에서 가까운 섬을 내병도,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을 외병도라 하였다. 마을 중심부에 마치 장구와 비슷한장구넘목지라는 곳이 있는데 지금도 이곳에 풍유객들이 드나들 뿐 아니라 주민들도 노래가락을 좋아한다.
*면적 : 0.92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길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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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수정일: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