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군산지역에서 일어난 3.
1 독립 만세 운동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한 기념관이다.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당시 3.
5 만세운동은 영명학교와 예수병원, 구암교회 등이 주축이 되어 일으켰으며 전국으로 만세운동을 전파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기념관 안에는 3.
5 만세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100년 전 그날의 역사 재현 및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군산 3.
1 운동 100주년 기념관의 외형은 100년 전 영명학교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전시관 내에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의 모습이 부조 형태로 전시되어 있으며, 군산 3.
5 만세 운동의 모습이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되어 있어 당시 독립 만세 운동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3·1 운동 당시 군산 영명학교 교사로 재직 중 익산 역전에서 개최된 익산 군민 대회에서 일본 경찰에게 팔을 잃은 문용기 선생의 혈의(血衣)가 전시되어있다.
그 외에 독립군이 사용했던 총기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유물 복제 10여 점을 포함해 60여 점의 전시물과 3·1 운동 관련 사진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영명길 29(구암동)
homepage :
https://museum.gunsan.go.kr문의안내:063-454-5940
주차:가능
요금(무료)
이용시간:[3월~10월]
- 09:00~18:00
[11월~2월]
- 09:00~17:00
컨텐츠 수정일: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