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군량미를 비축하며 전쟁을 대비하던 곳, 고 하도 이충무공 유적 *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인 조선 선조 30년(1597) 10월에서 다음 해 3월까지 머물면서 군량미 및 군수물자를 모아전쟁에 대비하던 곳이다.
장군은 이곳에 돌로 남·서 길이 1㎞, 높이 2m, 폭 1m의 성을 쌓아 적의 배를 구별하고,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 오가는 배들에게 1∼3석의 식량을 내어 놓고 통행첩을 받아 가도록 하여 열흘 만에 일만 석의군량미를 비축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무기와 배를 만들며 전열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 고하도 *
고하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작은 섬이다.
섬의 명칭은 《동국여지승람》에서 볼 수 있고, 《난중일기》에는보화 도라고 하였으며, 고하도 이충무공 기념비에는 고화도로 표기되어 있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전라남도 기념물
시대 : 조선
종류 :사묘, 제단
크기 : 면적 66,545㎡
주소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길 175(달동)
homepage : 목포 문화관광
http://mokpo.go.kr/tour/문의안내:061-270-8598
컨텐츠 수정일: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