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덕리미륵석불은 돌기둥 모양으로 가슴 아래의 몸체를 먼저 만든 뒤, 그 위로 가슴부터 머리까지는 다른 돌을 얹어 조각하였으며 얼굴, 손, 옷주름 등을 표현하였다.
머리에는 옥개석과 같은 8각원형의 넓은 보관을 쓰고 있고, 얼굴은 큼직한 사각형 모양이며, 큰 눈과 뭉툭한코 그리고 두터운 입술 등의 표현이 석장승과 같은 토속적인 수호신의 표정을 짓고 있다.
입체감 없는 신체는 왼손은 가슴에 대고 오른손은 내린 모습으로 얼어붙은 듯 경직되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앞면에만 주름이 표현되었는데, 가슴 아래부터는 반복적인 선으로 돋을새김했다.
근엄한 인상보다는 토속미 넘치는 친근한 인상을 주는 작품으로 모양이나 기법등에서 볼 때 만들어진 연대는고려말 또는 조선초로 추정된다.
주소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
homepage :
https://www.jangseong.go.kr/home/tour_newhttp://www.cha.go.kr문의안내:061-390-7226
컨텐츠 수정일: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