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에서 목포 방향으로 약 3km 국도 1호선을 타고 내려가면 국도변에 약 100m가량 울창한 나무가 일직선으로 울타리처럼 마을 앞을 막아 주고 있다. 현재 나무의 둘레는 평균 3m이며, 높이는 30m의 노거수로 팽나무 54주와 느티나무 등 60여 그루가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이 나무의 정확한 식재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대략 500년 전에 달성배씨 입향조인 배회가 이곳에 자리를 잡고 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청천길 71-6(청계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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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수정일: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