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모래우는 소리가 십리에 걸쳐 들린다하여 울모래등 또는 명사십리(鳴沙十里)로 불리운다. 폭150m 길이 4㎞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문의안내:061-550-6921
주차:있음
컨텐츠 수정일: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