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은 골짜기마다 샘물과 개울이 많은 산이다.
특히 철쭉이 유명한 제암산은 5월이면 봉우리마다 붉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 정상에 서면 무등산과 월출산, 다도해가 내려다보인다.
제암산 기슭에 용추골이 있고, 이 용추골에서 2km쯤 올라 계곡을 가로지르는 목교인 용추교를 건너면 보성강의 발원지인 용추폭포가 나온다.
용추폭포에는 수많은 전설이 있다.
옛날 용이 승천을 했다는 용소가 암반에 뚫려있고 용소 바로 옆에는 선녀들이 목욕을했다는 10여 평 규모의 선녀탕과 옆에 비누통 자리가 있다.
또 용소 바로 위에는 용바위가 있어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그 바위 위에서 돌을 폭포수에 던지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숲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볼 수 없는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일림산은 용추폭포 주변의 울창한 편백나무숲을 거닐며, 산림욕을 겸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알맞다.
주소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homepage : 보성문화관광
http://tour.boseong.go.kr문의안내:061-850-5211~4
주차:가능
컨텐츠 수정일: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