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라 불리던 것을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 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이다.
특히 가을 경치가 빼어난 아름다운 암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의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4월 초까지 얼음이 얼다가 처서가 지나면 얼음이 녹는 얼음골에는 돌구덩이를 30cm 정도 들추면 밤톨만 한 얼음 덩어리가 가을까지 나오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더해준다.
산 중턱에는 바위틈에서 한해나 장마에도 일정한 수량이 용출되는 맛 좋은 물이 있어 산을 찾는 이들의 목을 적셔주고 있다.
금수산 정상부의 원경은 길게 누운 임산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상학1길 210(적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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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수정일: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