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듯 마복산은 해발 539m이다.
조선 시대에는 마북산(馬北山)이라고 불렀다.
조선지지 자료와 조선 지형도에는 마복산(馬伏山)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마복산의산세가 마치 수천 마리의 군마가 매복하여 있는 것처럼 보여 왜선이 퇴진하였다는 풍수지리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지붕바위, 투구바위, 학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아 소개골산(小皆骨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복산은 3개의 등산코스가 있다.
3.
15km~6km 길이의 코스가 있으며 소요시간은 코스에 따라 1시간 30분~3시간 소요된다.
기암괴석을 둘러보며 산 정상에 오르면 마복산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마복산 등산을 끝내고 포두면 일대의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해창만 방조제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개펄과 포구, 남해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주소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우주로 1220
homepage :
http://tour.goheung.go.kr/문의안내:061-830-5424
주차:가능(약 소형 20대, 대형 4대 주차가능)
요금(무료)
이용시간:일출~일몰 2시간전
컨텐츠 수정일: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