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명사십리는 크기뿐만아니라 파도가 압권인 해수욕장이다. 남중국해에서부터 밀려온 거친 파도는 이곳에서 마지막 에너지를 발산하며 하얀 포말을 가른다. 폭200m, 길이㎞의 광활한 모래사장은 소랑, 다랑, 우도, 황제,원도 등크고 작은 20여 개의 섬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인근의 월송리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해송 700여 그루가 자태를 뽐내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과 관광객을 기다린다.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금일로 886
문의안내:061-550-6193
주차:있음
컨텐츠 수정일: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