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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낭만 봄 ~ 추억 봄 ~ 놀아 봄~
따뜻한 봄날, 정선 아라리촌에서 07월 03일부터 09월 04일까지 매주 토요일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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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아주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오후 2시에 막을 올리는 뮤지컬 퍼포먼스<아리아라리>다.<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줄거리는 조선시대 정선에 사는 나무꾼 기목과 그의 아내 정선, 딸 아리가 등장하는 정선아리랑 설화가 바탕이다. 기목이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난 후 15년 동안 소식이 끊기자, 딸 아리가 아버지를 찾아 한양으로 떠나 펼쳐지는 이야기다. 혼례, 나무 베기, 경북궁 중수, 애월에 흘린 밤, 보고 싶다 정선아등 총 10개의 막으로 이뤄져 있다. 각 막마다 정선아리랑, 창작 아리랑 등의 노래와 나무꾼의 목도소리, 지체 춤 등이 최신 홀로그램 무대 영상과 어우러져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커튼 콜 후에는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공연비 5,000원은 아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아리랑상품권은 정선의 지역화폐로 정선아리랑시장 등 지역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선5일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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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정선인형극제가 7월30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정선역광장, 정선국민체육센터, 정선아리랑센터 및 관광지등의 야외 공연으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14회를 맞이하여 기획공연으로 인형극 정선아리랑의 다양화를 추구하는 실험적인 공연과 함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관광지를 찾아가는 거리공연 등 풍성한 인형극 축제로 준비되었다. 또한 인형극인들 간의 교류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는 가운데 휴가철정선을 찾는 가족들과 정선군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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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정선군 관내에서 재배되는 산나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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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포츠페스티벌은 국내 유일한 멀티 스포츠 이벤트로서, 엘리트 체육인은 물론, 일반 체육인들 모두가 평등하고 민주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스포츠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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