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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화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곳, 갓바위 문화타운 *
목포 문화 예술의 집적지인 갓바위 문화타운은 목포의 예술과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자,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일품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민둥머리 암석이 눈길을 끄는 입암산 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화예술회관, 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념관 등이 모여있어 하루종일 이곳에서 문화 예술의 향기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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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전망대는 이충무공이 명량대첩에서 승리 후 전열을 가다듬었던 고하도에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올린 전망대다. 고하도에 아름다운 해상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며, 충무공의얼을 담고 교육 및 관람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1층은 휴게공간, 2~5층은 전망대 및 목포관광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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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목포대교 개통 이후 고하도가 육지가 되면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이충무공 유적지로 상징되던 고하도에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체험전시장,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되면서 관광객들에게 쉼과 충전의 장소가 되고 있다.
*고하도 전망대
과거 이충무공이 명량대첩 승리 후 106일 동안 전열을 가다듬었던 고하도에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고자 13척의"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올린 건물이다.
*고하도 해안데크
총 연장 1,080m로 전체구간이 해상에 위치하여, 고하도 해안 자연절경인 해식애와 목포 해안을 동시에 조망 할 수 있으며,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바다와 높이 해발 228m 목포를 대표하는 유달산, 다도해의 관문 낭만항구 목포항 그리고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야경명소인 목포대교를 전망으로 바다위를 걷는듯한 해안데크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해안절경을 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감상이 가능한 고하도 용오름길 해안데크가 개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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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선착장은 목포에서 여객선이 드나들던 곳이었다. 2012년 6월 목포와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지금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다. 목포의 큰 산인 유달산 아래 있다고 하여 고하도라 불리는 섬은 이충무공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후 수군 사령부를 설치하여 전열을 가다듬었던 전진기지인 수군 통제영 터가 선착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또한, 남미를 원산지로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는 국내 최초 육지면 발상지로, 선착장에 육지면 재배의 역사를 알리는 '조선육지면발상지비'가 세워져 있다. 그 외에도 해안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좋고, 고하도 전망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해상 케이블카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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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군량미를 비축하며 전쟁을 대비하던 곳, 고하도이충무공유적 *
고하도 이충무공유적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때인 조선 선조 30년(1597) 10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머물면서 군량미 및 군수물자를 모아 전쟁에 대비하던 곳이다. 장군은 이곳에 돌로 남·서 길이 1㎞, 높이 2m, 폭 1m의 성을 쌓아 적의 배를 구별하고,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 오가는 배들에게 1∼3석의 식량을 내어 놓고 통행첩을 받아가도록 하여 열흘 만에 일만 석의 군량미를 비축하였다. 또한 이곳에서 무기와 배를 만들며 전열을 가다듬었다고 한다.
* 고하도 *
고하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작은 섬이다. 섬의 명칭은 《동국여지승람》에서 볼 수 있고, 《난중일기》에는 보화도라고 하였으며, 고하도 이충무공기념비에는 고화도로 표기되어 있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전라남도 기념물
시대 : 조선
종류 :사묘, 제단
크기 : 면적 6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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