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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산인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 경기장에서의 음악, 자연, 경관, 음식등 지역문화 상품이 결함된 새로운 유형의 문화관광 상품의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통한 외지 관람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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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고한읍 만항재에서 '별·꽃으로 피는 마을 고한읍'이라는 주제로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함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작은음악회, 야생화 화분만들기, 야생화 사진전, 야생화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속에서 힐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정선군 대표 여름축제로 낮 최고기온 21도인 해발 1,330m의 만항재 뿐 만 아니라 사람들이 가장 쾌적하게 생활한다는 해발 700m의 고한구공탄야시장에서는 '9,900원 먹시장'을 열고 관광객들에게 싸고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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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할미꽃 축제>가 3월, 강원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에서 마을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옷바우(衣岩) 제례를 시작으로 개막되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귤암리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석회함 지질층에서 서식하는 희귀 동,식물들이 많은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생태 박물관이며 어느 곳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자연과 함께 하는 귤암리에서 도시의 찌든 때를 벗고 축제를 즐기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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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꽃축제는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해발 1,118m의 민둥산이 20만 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 있어 그 모습이 장관이며,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이다.
이 아름다운 광경을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가 억새꽃 축제이며, 등반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행사이다.
민둥산 높이는 1,117m로, 산의 이름처럼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밭이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기까지 30여 분은 억새밭을 헤쳐 가야 할 정도이다.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억새에 얽힌 일화도 있다. 옛날에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마을을 돌면서 주인을 찾아 보름 동안 산을 헤맸는데, 이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억새만 났다고 전한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피며, 산자락에는 삼래약수와 화암약수가 있다. 산행은 증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해발 800m의 발구덕마을에 이른 다음 왼쪽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억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뒤 발구덕마을을 거쳐 증산마을로 하산한다. 약 9㎞ 거리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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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뗏목타고, 추억 여행을 떠나자!!」 라는 부제로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하는 사랑하는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아우라지 강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아우라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